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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정병하 관세행정관 세관명인 선정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4.03 14: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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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은 3일 조사분야에서 탁월한 공을 세운 정병하씨를 제1호 ‘세관명인’으로, 송완희 등 2명을 업무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병하(40) 관세행정관은 최근 32억 상당의 농업용 사륜오토바이 2,064대를 수입하면서 실제가격보다 낮게 신고하는 방법으로 관세, 특소세 등 총 4억원 상당을 포탈한 업체를 3개월에 걸친 조사 끝에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통관분야 송완희(38)씨는 중소기업 FTA지원 프로그램인'光(LIGH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 심사분야 전경일(33)씨는 102억 상당의 인도네시아산 피아노 원산지를 부적정하게 표시하여 시중에 유통시킨 업체를 적발하여 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