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000240)가 독점으로 공식 타이어를 공급하는 레이싱 대회인 ‘이태리 슈퍼스타즈’ 시리즈와 ‘지티스프린트’ 시리즈가 지난 주말, 약 3만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하게 2012 시즌 개막전을 치뤘다.
한국타이어가 독점공급하는 ‘이태리 슈퍼스타즈’ 및 ‘지티스프린트’ 시리즈가 지난 주말, 화려하게 2012 시즌 개막전을 치뤘다. |
한국타이어는 지난 2월 ‘슈퍼스타즈’, ‘지티스프린트’ 시리즈 주관사인 FG그룹과 함께 모든 경기에 한국타이어가 제공하는 타이어만을 사용한다는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해당 계약의 경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이하 DTM)’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별도 테스트 절차 없이 선정되는 등 개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명품 슈퍼카의 본고장 이태리에서 펼쳐진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통해 한국타이어만의 탁월한 퍼포먼스와 안정성을 동시에 검증 받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유럽 내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