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신입사원 공개수배합니다”

공개채용 프로그램 ‘일자리 119’서 신입사원 선발

[프라임경제] DHL코리아가 네트워크컨트롤사업부(NCG)에서 근무할 신입사원을 KBS 1TV ‘일자리 119’를 통해 공개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DHL이 KBS 1TV ‘일자리 119’ 방송프로그램 통해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키로 했다.

NCG사업부 주요업무는 비행기 이착륙을 비롯해 게이트웨이를 통과하는 수출입 물량 총괄. 이밖에 △항공사 및 DHL네트워크와의 커뮤니케이션 △전 수출입물량 모니터링 △긴급상황 시 비상계획 수립 △서비스지연에 대한 적시 업데이트 및 공지 등이다.

이번 채용에 참가를 원하는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오는 9일까지 DHL입사지원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1차 면접전형을 거쳐 2차 최종면접에 오른 4명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일자리 119를 통해 최종전형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날 방송에는 DHL관계자, 취업 전문가가 최종 면접위원으로 참석해 자기소개, 순발력 테스트, 심층 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는 “DHL코리아는 글로벌마인드와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찾기 위해 ‘일자리 119’를 통해 공개채용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 기회를 통해 DHL의 열린 기업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능력있는 구직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DHL코리아 네트워크 컨트롤 사업부의 정식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