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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 투워(2WAR)의 3차 비공개시범테스트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1.08 11: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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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은 시온소프트(대표 김경훈, www.c-onsoft.com)가 개발하고 자사 게임포털 프리챌게임(www.freechalgame.com)에서 서비스하는 2차세계대전 배경의 1인칭 슈팅(FPS, First Person Shooting) 온라인 게임 투워(2WAR)의 3차 비공개시범테스트(이하 CBT)를 15일부터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되는 투워(2WAR)의 3차 CBT는 별도의 테스터 모집을 하지 않는 것이 그 특징이다. 프리챌은 테스트를 희망하는 모든 유저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별도의 테스터 모집이 아닌 동시접속자수 1천명의 제한만을 두고 3차 CBT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1, 2차 테스트와는 달리 많은 부분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고사양의 쉐이더 버전 적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양방향의 오픈형 맵으로 구성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 이어 시가전을 중심으로 하는 투워(2WAR)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여기에 기존 미국과 독일군만 등장했던 캐릭터는 러시아군과 이탈리아 군이 추가되어 그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미군과 독일군의 무기 각 2종과 러시아군, 이탈리아 군의 무기 14종 등 총 18종의 무기가 추가된다. 또한 스크린샷만 공개된 스탈린그라드 맵이 적용되며, 기존에 공개된 맵 역시 상당부분 변경되어 지난 테스트 보다 재미있는 게임 진행이 기대된다.

 시온소프트의 김경훈 PD는 “투워가 최종적으로 보여 드리고자 하는 모습에 비해 아직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유저분들께서는 지난 테스트에 비해 확연히 달라진 투워(2WAR)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투워(2WAR)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챌의 류형석 게임마케팅 팀장은 “투워(2WAR)의 3차 CBT를 기다려 주신 많은 유저분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 2차 테스트 종료 후에도 끊임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 주신 유저분들이 있었기에 큰 차질 없이 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투워가 여러분께 인정받는 최고의 2차 세계대전 온라인 FPS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