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지난해 12월20일 출시한 ‘신한 Smail(스마일)‘이 3개월만에 가입자수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정보 알리미 ‘신한 Smail(스마일)‘은 입출내역 무료통지 기능을 제공하며, 자동이체일, 예금 만기일 등 사전안내와 각종 우대혜택 안내, 환율변동 안내 등의 정보제공을 가능케 한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에 SMS문자메시지를 통한 입출내역통지 서비스는 한 달에 약 1000원 가량의 수수료를 내야해 이용을 안했던 고객들이 무료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한Smail(스마일)’에 가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고객들은 이 앱이 갖고 있는 단순 입출내역통지 외에도 카드결제 잔액부족 안내, 대출이자 납입일 안내 등 고객의 입출금 잔액과 출금예정액을 분석하여 실시간 안내함으로써 카드 대금이나 이자 연체 등을 막아주는 기능을 선호한 것으로 신한은행은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