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기자 기자 2012.04.03 10:00:00
[프라임경제] KDB대우증권(006800)은 넉넉한 월지급과 만기 때는 물가상승률만큼의 자산증식을 추구하는 맞춤형 월지급식 상품 ‘골든에이지 포트폴리오 3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특정 자산 가치 하락에 대한 방어력이 뛰어나며 고객이 원하는 경우 표준모델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수적 또는 수익추구형으로 맞춤 조정도 가능하다. 지난해 1월 출시한 ‘골든에이지 포트폴리오’는 설정이후 코스피 지수가 3.8%내린 반면, 골든에이지는 4.4%의 양호한 누적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유럽발 재정위기로 코스피 지수가 약 8개월간 20.6%나 하락했을 때도 5.1% 손실에 그치는 우수한 안정성을 보여줘 지난달 20일 기준 약 2600억원의 판매를 기록 중이다.
KDB대우증권 상품개발부 김희주 이사는 “지난 1년간의 수익률에서 알 수 있듯이, 골든에이지 포트폴리오는 월 소득효과와 비과세 자산투자를 통한 절세효과, 물가상승을 극복하는 자산증식효과 등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에이지 포트폴리오’는 가입 3개월 이후부터 언제든 환매가 가능하며 1억원을 투자한 경우 연간 과표가 150만~180만원 수준으로 일반 예금투자 과표의 1/3수준에 불과해 절세효과가 있다.
상품은 전국 KDB대우증권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최소가입금액은 1억원으로 10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1644-33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