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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센터 추진”

김성태 기자 기자  2012.04.02 16: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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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 무소속 기호 7번 김재균 국회의원 후보(광주 북구을)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균 후보는 “광주에 친환경무상급식 정착을 위해 ‘지원센터’가 필수적”이라면서 “유통단계의 축소로 인한 예산 절감효과와 납품업자와 학교간의 비리의혹 해소, 유통경로 투명화 등 식자재의 안전성 확보를 해결하기 위한 분명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건국동 일대를 비롯한 호남지역 생산물 사용으로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식자재 사용으로 인한 생태환경의 보존, 친환경 식자재 공급으로 인한 건강증진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 센터운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광주광역시나 시교육청이 직접운영하거나 별도의 전문 법인의 관리센터 설립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의견수렴이 이루어져야 할 것”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재임시절 친환경무상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2011년도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비용 총 501억원 중 171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2012년도에는 325억원을 확보 공립유치원과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실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