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무소속 기호 7번 김재균 국회의원 후보(광주 북구을)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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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후보는 “광주에 친환경무상급식 정착을 위해 ‘지원센터’가 필수적”이라면서 “유통단계의 축소로 인한 예산 절감효과와 납품업자와 학교간의 비리의혹 해소, 유통경로 투명화 등 식자재의 안전성 확보를 해결하기 위한 분명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건국동 일대를 비롯한 호남지역 생산물 사용으로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식자재 사용으로 인한 생태환경의 보존, 친환경 식자재 공급으로 인한 건강증진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 센터운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광주광역시나 시교육청이 직접운영하거나 별도의 전문 법인의 관리센터 설립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의견수렴이 이루어져야 할 것”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재임시절 친환경무상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2011년도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비용 총 501억원 중 171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2012년도에는 325억원을 확보 공립유치원과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실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