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감소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 3월 구직급여 신청자수는 8만7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9000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2년 3월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3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2만1000명이 감소했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3088억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27억원 감소했다.
또, ‘12년 1월부터 3월까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지급자 및 지급액은 28만7000명, 52만4000명, 887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6000명,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2만4000명, 구직급여 지급액은 99억원 각각 감소했다.
고용노동부 정지원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센터에서 구직급여 수급자가 수급기간 중 조속히 재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서비스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고용부는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의 일환으로 구직급여 수급 종료 1개월 이후 미취업자에게 최장 9개월동안 ‘취업상담-직업훈련-취업알선’에 이르는 단계적·통합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층 새일찾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며 “구직자는 가까운 고용센터를 찾아 도움을 받으면 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