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카드는 2일 서울 본사에서 일본 마루이그룹 EPOS카드와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갖고 양사 회원에게 백화점, 면세점 할인 등 상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카드는 마루이그룹 EPOS카드와 업무 제휴를 맺고 양사 회원들에게 백화점, 면세점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
EPOS카드는 일본의 대표적 유통회사인 마루이그룹의 계열사로 회원수 434만명, 취급고 4610억엔(약 7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중견 신용카드 사업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한일 양국 대표 유통계 카드사가 이번 제휴를 통해 힘을 합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제휴처를 확보, 롯데카드 회원들이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