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그룹(086790)은 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영남지역 우수고객 및 지역 경제단체 대표, 기업 CEO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 최고 CEO가 영업 현장에서 고객과의 직접 만남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객들과 인사 나누는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의 모습. |
김정태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2012년 외환은행을 한 식구로 맞이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PB,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의 외환, 무역업무에 대한 전문지원 서비스 등 주요 은행업무 뿐만 아니라 보험,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부분 서비스에서도 최고 퀄리티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든든한 친구와 같은 ‘헬퍼(Helper)’가 될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최근 미국, 유럽발 글로벌 경제 위기와 유가급등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고객에게 동반자와 헬퍼 역할을 해주는 금융기관이 절실하다”며 “이 행사를 통해 하나금융에 대한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기업경영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