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 직장인의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직장인 생활 패턴에 따른 시간대별로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카드 ‘우리V카드 더블유(W)’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평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는 편의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음식점이나 커피전문점에서,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는 택시 요금에서 5%를 할인해주는 등 직장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시간대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 시간대 이외에서 0.5%의 우대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시 이용시간에 관계없이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우리V카드 W’는 직장인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시간대별 특화서비스(Watch)와 하이브리드 기능을 통해 합리적 소비를 제안(Wallet)하는 우리은행(Woori) 은행의 새로운 대표카드로 카드디자인은 V를 중첩적으로 표현해 기존 우리V카드를 뛰어넘는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최근 체크카드로 더 많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하이브리드카드(신용+체크)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Two-In-One서비스를 탑재하였고 올 3분기부터는 지급 가능한 계좌잔고 범위내에서는 체크카드로 결제되는 ‘계좌잔고 결제형’ 서비스도 시행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상품개발부 임영학 부장은 “금번 출시되는 ‘우리V카드 W’가 우리은행 급여이체 고객들께는 할인 횟수를 두 배로 적용하는 등 주거래고객 우대 혜택을 극대화한 신용카드로 향후에도 이러한 연계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