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CA자산운용(대표이사 이종환)이 은퇴전용 상품인 ‘NH-CA 브라보 해피 라이프 펀드’를 출시,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판매된다고 2일 밝혔다. 브라보 해피 라이프 펀드는 안정적인 노후설계를 원하는 은퇴준비자 또는 뚜렷한 장기목적을 가진 투자자들을 위한 전용상품이다.
은퇴를 앞둔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은 수익과 함께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 브라보 해피 라이프 펀드는 이 같은 니즈에 맞춰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투자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형 구조로 설계됐다. 시장이 상승하면 주식투자 비중을 늘려 수익을 얻고, 반대로 하락하면 비중을 줄여 이미 얻은 수익을 확보하면서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제한하는 식이다. 주식투자 비중은 최소 10%에서 최대 95%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기대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실질금리가 제로에 가까운 국내 현실에서 상품은 은퇴설계에 적합한 맞춤 상품이라는 게 NH-CA자산운용의 설명이다. 또 수수료와 보수가 동일 유형펀드 대비 저렴하기 때문에 장기투자에 더 유리하다.
박영수 리테일마케팅본부장은 “안정적인 은퇴와 노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적인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은퇴와 노후는 비켜갈 수 없는 현실이다. 이번에 은퇴준비 전용펀드가 출시됨에 따라 투자자들도 인생2막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