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웅진그룹이 2012년 4월1일자로 극동건설과 웅진씽크빅,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웅진식품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은 극동건설에 강의철 대표이사 사장(57), 웅진씽크빅 서영택 대표이사 전무(46세),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송인회 대표이사 사장(59세), 웅진식품 이시봉 대표이사 전무(51세)를 선임했다.
그룹에 따르면 극동건설 강의철 대표이사 사장(57)은 삼성물산㈜에서 33년간 근무하며 건축사업본부장을 역임한 건축 전문가다. 건축부문의 전문성뿐 아니라, 경영자로서 전략방향 설정 능력과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극동건설이 웅진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웅진패스원 서영택 대표이사 전무(46)는 디지털 교육 분야 등 미래 지향적 사업을 중심으로 웅진씽크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를 겸임한다. 서 대표는 웅진패스원에서 직무교육 등 성인 대상의 온라인 디지털 교육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한 업계 리더다.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송인회 대표이사 사장(59)은 극동건설 회장을 겸임한다. 송 대표는 웅진홀딩스 사업부문과 극동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웅진식품 이시봉 대표이사 전무(51)는 전 웅진홀딩스 사업무문 대표이사로, 그룹 인재개발원장과 웅진씽크빅 교육사업본부장, 웅진식품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웅진그룹의 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대내외적 경영 환경에 보다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변화를 꾀하는 것으로, 앞으로 혁신 경영을 통해 그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음은 대표이사 프로필.
강의철 대표이사 사장 |
서영택 대표이사 전무 |
송인회 대표이사 사장 |
이시봉 대표이사 전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