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김포한강신도시에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60~85㎡이하 분양아파트 824가구를 건축할 수 있는 용지로 면적은 4만2001㎡, 분양가는 845억888만원이다.
특히 이번 공동주택용지는 18개월 거치식 5년 무이자분할납부 조건으로 공급한다. 18개월 거치기간을 활용하여 자금부담 없이 부동산 경기추이에 따라 아파트 분양시기를 조절할 수 있고 선납할인 적용 시 택지비가 3.3㎡당 260만원 수준이다.
이번 분양 토지는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인 60~85㎡이하 분양아파트 공급이 가능하고, 김포도시철도 역사 예정지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작년 7월 김포한강로가 개통돼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로 도착 가능해 서울도심과의 교통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김포도시철도·제2외곽순환고속도로·M버스 운행 등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 및 신청예약금 납부는 4월5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실시한다. 이어 4월6일 추첨을 거쳐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체결은 4월10일 LH 김포직할사업단 판매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혹은 LH 김포직할사업단 판매부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