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대국민 행사를 개최한다.
수협은 오는 4일부터 바다사랑 어촌사랑 사진공모전에 공모한 1500여개 작품 중 수상작을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또 국민들에게 어촌 체험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海 써머페스티벌’ 행사도 보다 풍성하게 추진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텐트 캠핑 등 다양한 해변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수협은 자전거를 타고 전국 바닷가를 따라 달리는 ‘자전거 국토해안 대장정’을 통해 바다와 어촌의 소중함,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도 마련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수협은 아울러 창립 50주년 기념 홈페이지(http://50th.suhyup.co.kr)에 수산업과 수협의 발자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행사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