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는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확대한 K5 하이브리드 경제형 모델을 2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K5 하이브리드 디럭스’는 우수한 경제성과 뛰어난 친환경성을 고객이 적은 부담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췄다. |
K5 하이브리드 경제형 모델인 ‘K5 하이브리드 디럭스(Deluxe)’는 우수한 경제성과 뛰어난 친환경성을 고객이 적은 부담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춘 모델이다.
디럭스 모델은 기존 기본 트림인 럭셔리 모델의 블랙 가죽시트를 인조가죽시트로 변경한 것을 비롯해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LED 사이드 리피터·운전석 파워시트·열선 스티어링 휠 등 일부 편의사양을 제외했다.
가격은 세제혜택(개별소비세·교육세 감면) 후 기준으로 기존 럭셔리 모델(2965만원)보다 110만원 인하된 2855만원이다. 이 밖에도 △공인연비 21km/ℓ에 달하는 높은 연비를 통한 유지비 절감 △취득세 감면 및 공채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및 공영 주차료 50% 감면 등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감안할 경우 경제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상의 선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K5 하이브리드의 경제형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카,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