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오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야외광장에서 진행될 신형 싼타페 출시 기념 행사 ’싼타페 런서트(Runcert)’ 신청자가 7000여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리에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마라톤과 콘서트로 나눠 진행되는 ‘싼타페 런서트’의 행사장에는 신형 싼타페 전시를 전시해 모델들과의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
1부 ‘마라톤 레이스’, 2부 ‘콘서트 레이스’로 나눠 진행되는 ‘싼타페 런서트’는 현대차가 행사장에 ‘싼타페 광장’을 마련해 신형 싼타페 전시 및 모델들과의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시승을 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해 싼타페 상품성을 알리는 동시에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할 계획이다.
‘마라톤 레이스’는 5km 구간과 10km 구간 등 2개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송도 컨벤시아 광장(제1야외전시장)에서 동시에 출발해 5km 참가자는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을 거쳐 돌아오고, 10km 참가자는 해안도로 직진 코스까지 경유한 후 돌아오게 된다.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오면 본 공연에 앞서 KBS개그콘서트 팀과 인디밴드들의 ‘뮤직&토크(Music&Talk) 콘서트’를 진행, 오후 6시30분부터는 가수들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콘서트 레이스에서는 세븐·2NE1·티아라·신화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팬들과 신차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마라톤이 끝난 후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과 자사 추가 기부금을 합해 유니세프에 전달해 행사 의미를 더욱 뜻 깊게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싼타페 런서트’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 또는 별도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1부 ‘마라톤 레이스’는 선착순 1만명까지만 모집하며, 2부 ‘콘서트 레이스’는 행사장 여건 및 고객 안전을 고려해 마라톤 참가자를 포함 2만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마라톤 레이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마라톤 티셔츠와 소정의 기념품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싼타페가 부상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