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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단체들, 무소속 유인학 후보 지지선언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4.01 08: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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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전남 장흥.강진.영암 무소속 유인학 후보 연설이 연설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4월회(회장 윤영오 국민대 명예교수)와 4·19혁명공로자회(회장 이기택 前 민주당 총재), 4·19민주혁명회 광주전라연합지부(지부장 김영용)가 4·11 총선에 출마한 무소속 유인학 후보(장흥.강진.영암)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3월31일, “4·19 혁명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호남의 민주화운동에 앞장서 온 유 후보는 정치개혁운동, 생명평화운동, 통일문화운동에 헌신해온 이 시대의 진정한 대표일꾼”이라며 “국회의원 출마를 환영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문에는 오석보 전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전무이사 등 단체 회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양대 법학과 교수 출신인 유 후보는 13∼14대 국회의원과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양대명예교수와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2012 여수 세계종교평화회의 공동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