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와 STX(011810)는 일본 마루베니 종합상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세계 최대급 호주 철광 공동개발 지분 30%를 매입하기로 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포스코와 마루베니 등이 호주 서부에 있는 로이 힐 벤처기업의 지분 총 30%를 35억3000만 호주달러(36억7000만 미국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오는 2014년부터 연간 5500만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우선 포스코와 STX, 마루베니가 공동으로 로이 힐 지분 25%를 32억 호주달러에 인수하고, 이와 별도로 포스코와 STX가 3억3200만 호주달러 어치의 전환사채를 인수해 지분 5%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