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kt networks 부사장 임덕래, ktcs 대표이사로 취임

네트워크 및 통합서비스 전문가로 ‘CS토탈솔루션 기업’ 도약 견인할 것

[프라임경제]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058850)는 30일, 임덕래 전 kt networks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ktcs 임덕래 사장

ktcs는 30일 제11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덕래 전 kt networks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임덕래 사장은 한양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전자통신공학을 전공하고 KT에서 서비스개발연구소장, SI사업본부장, 사업협력실장, 공공고객본부장 등을 역임한 네트워크 및 통합서비스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ktcs 임덕래 사장은 “ktcs는 고객상담은 물론 컨택센터 인프라, 인력양성, 컨설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CS토탈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인적 자산화와 내부 소통강화에 힘쓰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한편, ktcs는 이날 주총에서 2011년 매출 3808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7.2%, 13.4%가 성장하는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ktcs는 올해 ktcs는 컨택센터 수주확대와 CS아카데미 등 신규사업의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며, 지난 1월에는 컨택센터사업 확장을 위해 박찬호 전 kt rental 경영기획실장을 컨택사업부문장(부사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