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가 인기 SUV ‘XC90’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 ‘뉴 XC90 2.5T’와 ‘뉴 XC90 D5’를 선보였다.
볼보 최초의 SUV인 XC90은 지난 2003년 탄생 이래 강력한 성능 및 역동성, 세련된 유럽풍 디자인 그리고 독보적 안전성을 인정받은 차.
이번 페이스 리프트는 고유의 디자인 라인은 계승하면서도 보다 스포티하고 프리미엄한 변화를 추구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익스테리어 면에선 그릴 및 스키드 플레이트(Skid Plate)의 크롬터치, 루프레일의 알루미늄 터치,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몰딩.손잡이.범퍼, 사이드 미러 일체형 방향 지시등, 고급스러워진 후미등 등이 눈에 띈다.
인테리어 면에선 고급 가죽 장식재, 고기능 가죽 패널, 베이지 컬러(선택 가능) 등과 센터콘솔 및 디스플레이 등의 크롬 터치 등이 돋보인다.
덴마크 다인오디오의 라우드 스피커, 알파인 디지털 클래스 D앰프 등을 탑재하고, 볼보 모델 중 유일하게 돌비 프로로직 서라운드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다.
뉴 XC90 2.5T(6900만원)는 2521cc의 직렬 5기통 저압 터보 가솔린 엔진, 뉴 XC90 D5(6690만원)는 2401cc 5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각각 장착했다.
모두 AWD(상시 4륜 구동형)를 채택, 겨울철 눈길.빙판길 주행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전복방지 시스템(RSC), 미끄럼 방지
시스템(DSTC) 등 독보적 안전장치도 두루 갖췄다.
이대표는 “새로운 디자인의 XC90 페이스 리프트 모델 출시를 통해 2007년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의 볼보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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