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컨택센터 기반의 CRM 전문기업 ㈜엠피씨(050540)는 30일 방이동 신성빌딩 대강당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
(주)엠피씨는 30일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 |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21기 재무재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에 대해 의결했다.
엠피씨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245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38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이뤄냈다.
엠피씨 조영광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영업추진에 전 임직원의 성과가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엠피씨의 경쟁력과 위기극복능력을 보여준 한 해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엠피씨가 신사업으로 투자한 한울정보기술㈜이 지속적인 실적향상을 보이고 있다”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리조트 조성사업도 최근 부지가격확정과 도로 및 전철 등 인프라 구축의 내용이 확정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토지약정금 지급에 이어 UPR과의 본계약 체결이 완료되면 내년 초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것이다”며 “주력사업의 성장과 본격적인 신사업추진으로 최선을 다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