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NX 200 소비자 편의와 사용 기능성 개선을 위한 펌웨어 업그레이드 단행한다. |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미러리스 카메라 삼성 NX200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지난 23일부터 실시한 업그레이드는 카메라 촬영 최적화된 기능을 선사한다. 오토 포커싱 (AF) 기능의 정확도 및 속도가 개선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또, 로우(RAW) 파일 저장시 프로세싱을 최적화해 기존의 고화질은 유지하면서 파일 용량은 약 25%정도를 축소해 용량의 부담을 줄였으며 변환 속도도 향상 됐다.
삼성전자는 A/S 편의도 강화했다. 지난 2월부터 구매 이후에도 고객이 더 편리하게 카메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별도로 운영해 오던 삼성카메라의 A/S는 삼성전자 서비스로 통합해 운영 중이다. 전국 150여 곳 이상의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서 제품 수리와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삼성 NX 카메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며 “삼성만의 앞서 가는 고객 서비스 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