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박태식)와 농협사랑의 천사(1004)운동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연)는 지난 29일 광산구청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백만원의 수술·치료비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투게더광산(위원장 김국웅)에서 추천한 수술·치료비 지원이 절실한 광산구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광주관내 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1004운동운영위원회는 전년도부터 총 79명의 수혜대상자를 선정하여 6300만원의 의료비 지원한 바 있고, 이는 광주관내 중앙회 및 지역농협의 전 임직원이 시상금, 급여, 폐지수집, 영전축하 꽃 경매를 통해 자발적으로 제원을 모금한 것이다.
사랑의 천사운동 운영위원장(비아농협 조합장 이상연)은“사회가 다변화 되면서 지금 우리 사회는 어려운 이웃이 늘어나 나눔경영, 상생이 핫이슈가 되고 있다”며“우리 농협가족이 십시일반으로 소중한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어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