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SBC은행은 한국 자금부 대표로 피터 김(사진)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HSBC은행의 외환 및 단기 자금 시장 관련 업무와 채권 및 파생상품 매매를 포함한 자금부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HSBC은행 자금부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 금융기관 및 다국적 기업 고객들에게 외환 관련 상품, 이자율 관련 상품 및 위험 관리 상품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HSBC 매튜 디킨 행장은 “피터 김 신임 자금부 대표가 HSBC은행의 자금 업무를 더욱 키워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