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교직원들의 건강검진 비용을 1인당 5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후생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암 조기진단을 위한 건강검진 비용을 1인당 50만원씩 단계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올해에는 55세 이상 교직원에게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50세 이상, 2014년은 45세 이상, 2015년부터는 매년 만 45세에 도달한 교직원에 대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건강검진비 지원과 진료협약을 통해 전남교육가족은 원하는 병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검진과 진료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