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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열린 광주은행 정기 주주총회 장면. | ||
[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29일 오전 10시 광주은행 본점 16층 이사회실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송기진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은행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1,363억원을 시현하였으며, 2년 연속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수상, 다산금융상 금상 수상,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광주은행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던 한 해였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모든 성과는 주주 및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광주은행 임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고객들과 주주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53기(2011년 1월 1일 ~ 2011년 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그 결과 당기순이익 1,363억원과 주당 571원(배당률 11.42%), 총 282억원의 배당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사외이사 후보추천 위원회에서 추천한 노부호(65세, 現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씨와 김대송(64세, 前 대신증권 대표이사)씨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