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 오산면에 위치한 '심청효문화센터'가 대학생MT, 가족모임, 워크숍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광주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인 심청효문화센터는 나지막한 산과 아름드리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조용한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단체모임을 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심청효문화센터에는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동, 세미나실과 잔디 운동장, 야외취사장, 단체모임시 필요한 음향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곡성 심청을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프로그램(효 비누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어 대학생MT와 초․중․고등학생 현장학습, 기업연수 등이 줄을 잇고 있다.
또 심청효문화센터는 '행복한 밥상, 연인'이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연잎을 이용한 연잎정식과 표고버섯 탕수육 등 곡성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웰빙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아울러,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이 차량으로 30분 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레일바이크와 증기관차를 탈 수 있고, 1004종 장미공원 관람 등 곡성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한편, 최근에는 신학기와 봄철을 맞이하여 대학생MT와 학생 현장학습, 기업연수 예약이 늘고 있어 시설 이용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