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024110)은 교육 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언론인 양성과 중소기업 지원 기능을 갖춘 ‘IBK커뮤니케이션센터’ 건립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업은행은 서울대와 관련 협약을 맺고, 새로 지어질 건물에 기업은행 영문 약자 ‘IBK’를 붙여 영구히 사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건물 1층에 ‘IBK창업지원센터’를 개설해 우수 벤처를 꿈꾸는 대학생 및 청년 창업자에게 컨설팅과 창업 금융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IBK창업지원센터‘는 서울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특허 보호나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일도 맡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서울대의 IBK커뮤니케이션센터는 지난해 개관한 예술의 전당 내 ‘IBK챔버홀’과 함께 ‘교육·문화·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기업은행의 이미지를 더욱 넓혀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