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건설이 4월 서울 마포 상암지구에 오피스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3층에서 지상 10층 규모에 전용면적 19~39㎡ 897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19㎡·20㎡·24㎡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 전용 △19㎡ 609가구 △20㎡ 14가구 △24㎡ 256가구 △39㎡ 18가구로 구성된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상암 DMC에서 근무하는 젊은 1~2인 가구들을 흡수할 수 있으며, 1억 초·중반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용면적 19㎡와 20㎡의 경우 기준층이 1억3000만원 선이며, 24㎡는 1억5000만원 선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오는 4월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오피스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지하 3층~지상 10층으로 전용면적 19~39㎡ 총 897가구로 구성되었다. 인근에 위치한 상암 DMC에 근무하는 젊은 1~2인 가구를 흡수할 수 있고, 1억 초중반대 금액으로 투자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조성 중인 상암 DMC는 2002년 용지공급이 시작되었으며 세계최초의 디지털 미디어 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곳이다. 상암 DMC에는 이미 KBS 미디어, CJ E&M 등 미디어기업이 입주해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2년 현재 상암 DMC에 입주한 기업은 총 682개로 전체 준공건물 기업 입주율이 95.2%에 이른다.
올해 7월에는 SBS가 대형 공개홀과 제작센터를 갖춘 미디어스퀘어센터를 완공해 입주할 예정이다. 2014년에는 MBC의 일부와 JTBC·TV조선·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3사도 이전할 계획이며, 완공시점인 2015년에는 800여 개의 기업과 6만8000여 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 출구(구. 청기와 주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