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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車' 부산공장 앉아서 한 눈에…

사이버투어 '생생 현장' 공개…방문객 30만 돌파

이용석 기자 기자  2012.03.29 1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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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자사 홈페이지의 부산공장 사이버투어 누적 방문자 수가 30만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공장 사이버투어는 스탬핑, 차체, 도장, 조립, 테스트 트랙 등 총 5단계의 생산과정을 동영상에 담아 고객이 한 눈에 모든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공장의 스탬핑, 차체, 도장, 조립, 테스트 트랙 등 생산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수 있는 사이버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장 견학을 통해 일반 공개하지 않는 도장 공장, 테스트 트랙 등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방문 고객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우러 현장감 있는 VOD(Video On Demand)영상과 상세한 소개자료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교육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 나기성 홍보본부장은 "부산 공장 사이버투어 방문 고객 30만 돌파는 르노삼성자동차를 아껴주시는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 이라며 "사이버투어 및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적극 알려 고객과 적극 소통하고, 부산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공장 현장 견학은 연간 4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부산 공장의 첨단 생산과정과 르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갤러리 등은 부산지역 학생들의 산업 교육과 기업인사들의 산업시찰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04년 처음 선보인 부산공장 사이버 투어는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내 사이버투어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이버투어는 물론 현장견학 신청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