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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후보 SNS 전담팀 발족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3.28 17: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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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병훈 광주 동구 후보가 젊은표심 공략을 위해 ‘SNS(소셜네트워킹 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 전담팀’을 발족하는 등 젊은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공식선거운동기간인 29일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다양한 SNS 서비스를 통해 선거공약과 유세일정 및 에피소드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문자메시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활용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동영상과 글로 묶어 유권자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기존 정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신인의 경우 기본 유세만으론 유권자에게 이름을 알리는 데 한계가 있다” 면서 “SNS를 통해 무조건적 지지를 당부하는 스팸성 메시지가 아닌 재밌고, 유쾌한 선거정보를 전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