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의 첫 본격 저비용 항공사 (LCC) 피치항공이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 구간 일반 항공 요금과 캠페인 특가 요금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5월8일부터 6월30일까지 유효한 캠페인 특가 항공권은 3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가 항공권 판매 기간은 피치항공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each.Aviation.Korea), 피치항공 이메일 매거진을 통해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좌석 수는 한정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서울-오사카 편도 구간 내 자유로운 좌석 선택과 무료 수화물 1개, 피치 항공 웹사이트 내 무제한 일정 변경이 가능한 ‘해피 피치 플러스 (Happy Peach Plus)’ 패키지 항공권도 등장한다. 이 항공권의 경우에는 10만1200원부터 30만4000원 사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요금은 금년 10월27일까지 유효하다.
본 요금은 서울-오사카 구간 편도 1인 좌석 당 요금으로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가격이며 공항세 등은 별도 부과된다. 추가 요금으로 수화물 체크인 및 좌석 선택이 가능하며 구매와 동시에 결제가 완료되어야 한다. 요금과 조건은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
한편, 5월8일부터 서울-오사카 구간을 운행하는 피치 항공 MM010편은 매일 21시10분 인천공항을 출발,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22시55분에 도착한다. 오사카발 항공편 MM009편은 매일 18시40분 오사카 간사이 공항을 출발, 20시30분 인천 공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