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경진 무소속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정책선거와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통해,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지지자, 5.18민주유공자회 공법단체설립추진위원회원 등 100여명과 함께 참배한 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내일은 구태정치를 타파하고, 광주정치를 복원하는 첫 걸음이 시작되는 날이라면서,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고 반드시 승리해 지역주민의 열망에 부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정당보다는 후보 됨됨이를 보고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며 “ '참 뽑길 잘했다''뽑았는데 참 잘한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구립 북구 어린이도서관 설립, ▲광주교도소 이전 부지에 주거+민주인권센터 복합 조성 재개발 추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최저생계비 현실화, 검찰개혁(검사징계위원회 외부인사 확대,피의사실 공표 책임 강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상생법) 개정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