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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한국계 최초 60번째 글로벌네트워크 달성

베이징 왕징(望京)지행 개점으로 한국은행사상 초유 기록

임혜현 기자 기자  2012.03.28 13: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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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의 중국현지법인인 신한은행 중국 유한공사가 28일 중국 수도인 베이징의 왕징거리(望京, Wangjing)에 중국 내 13번째 점포(분행 6, 지행7)인 왕징지행을 개설한 가운데, 이 지행 오픈으로 한국계 최초 60번째 글로볼네트워크를 갖게 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성국제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 이숙순 북경 한국 투자기업 협의회 대표, 설홍수 대우 인터네셔널 중국 지역 총재, 박상견 한국 경제인포럼 공동의장, 임호열 한국은행 북경 대표처 수석대표, 백용천 주중 대사관 재경관, 왕윤종 한국상회 회장, 변대석 금융감독원 북경대표처 수석대표, 이창호 재중국한국인회 화북 연합회 회장, 김회철 북경 성우 부사장, 김종성 북경 화신 부사장, 강호현 한국 경제인 포럼 공동의장, 신한은행 설영오 부행장.
신한은행 관계자는 28일 오후 왕징지행 영업 개시 소식을 전하며, 이 같은 네트워크 관련 내용을 말했다.

이번 베이징 왕징지행은 이러한 국제적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과 중국 내 기업 이미지 구축(‘따뜻한 금융’ 실천) 일환으로 화려한 개막식 행사 대신 신한은행의 독특한 개점 문화인 ‘쌀 모으기 운동’ 행사를 통해 확보한 200여포의 쌀을 인근 고아원과 양로원에 전달해 더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