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투자정보 제공업체 굿세이닷컴(www.goodsay.com·대표 전진오)이 이른바 ‘생계형 투자자’를 위한 전문 트레이딩 센터(www.goodsaytc.com) 개설 작업에 나섰다. 굿세이닷컴의 트레이딩센터는 개인투자자에게 단순히 자리만 제공하던 기존 ‘주식방’이나 일반 트레이딩센터와 달리 입주 회원을 대상으로 주식투자 업무에 최적화된 사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굿세이닷컴 트레이딩센터 내부 전경. |
굿세이닷컴은 내달 서울에 트레이딩센터 1호점을 개설하는 등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가맹 센터 모집에 나선다. 특히 가맹 사업주가 최소 투자비로 센터를 오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정적인 운영수익을 확보하도록 다양한 수익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확보한 2만명의 굿세이닷컴 회원을 각 지역 가맹센터에 입주시킨다는 구상도 밝혔다.
전진오 대표는 “트레이딩센터 운영사업은 굿세이닷컴의 콘텐츠와 임대사업을 결합한 안정적인 사업”이라며 “경기불황이 깊어질수록 생계형 주식투자자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한편 굿세이닷컴은 올해말까지 전국에 100개의 트레이딩 센터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