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가 ‘구입가격 확인 캠페인’ 및 ‘페어프라이스 신문고’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지난해 7월 ‘페어프라이스’ 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오는 4월부터 ‘구입가격 확인 캠페인’과 ‘페어프라이스 신문고’를 진행해 휴대폰을 믿고 살 수 있는 건전한 유통시장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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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오는 4월부터 ‘구입가격 확인 캠페인’과 ‘페어프라이스 신문고’를 진행, 휴대폰을 믿고 살 수 있도록 한다. |
또, KT는 오는 4월부터 6월말까지 올레닷컴에서 자신의 휴대폰 구입가격을 정확히 맞추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1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기프티쇼를 제공하는 ‘구입가격 확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KT에 따르면, 일부 판매처에서는 휴대폰 구입가격에 요금할인금액을 적용해 안내하고 있어 고객들의 혼란을 가져왔다. ‘구입가격 확인 캠페인’ 웹페이지는 정부의 ‘휴대폰 가격표시제’ 기준에 맞게 휴대폰 구입가격과 요금할인을 분리해 안내해, 고객이 정확한 휴대폰 구입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월부터 올레닷컴 내의 ‘페어프라이스 신문고’에서는 고객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의 휴대폰 구입가와 KT가 제시한 ‘페어프라이스’를 바로 비교해 볼 수 있다. 가격비교 후 본인의 구입가격이 더 비싼 고객들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기프티쇼가 제공된다.
KT 개인세일즈&CS본부 구현모 본부장은 “공정가격 마케팅의 선도업체로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건전한 유통시장 정착을 위해 달려왔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페어프라이스 캠페인을 선보여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휴대폰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