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은행 경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제도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감사본부를 총괄하는 감사본부장은 감사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이사회 결의를 통해 선임함으로써 은행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감사본부장에는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SC제일은행 상근감사위원, SC그룹 준법검증본부장 등을 역임한 권재중 위원(사진)이 선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