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는 오는31일 오전 10시 남구 승촌동 승촌보에서 매주 토요일 ‘농축산물 토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광주지역 농축산물 팔아주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광주본부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장터에서는 미나리, 토마토를 비롯한 제철 농산물 과 한우고기, 돼지고기 등의 축산물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박태식 본부장은 “이날 개장행사에서 우리 농촌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떡메치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농산물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사은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라면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농협광주본부는 이날 승촌보 토요 직거래장터를 필두로 4월19일은 광산구청과 함께하는 목요직거래장터, 4월24일은 광주광역시와 함께 시청예술광장에서 화요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