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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 비만치료 사용…전남도 기능성물질 특허출원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3.27 15: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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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는 톳으로부터 추출된 톳 유래 수용성 다당류를 이용한 비만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과 식품 조성물에 대해 특허청에 특허출원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지난 2009년부터 지식경제부에서 지역전략기획기술개발사업으로 9억원을 지원받아 3년동안 전남도 해양바이오산업센터에서 연구를 수행한 결과물이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톳에는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혈관 경화를 막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면서 "양식어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비만 치료 의약품 산업화 등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