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서 소통.홍보단 수건 포퍼먼스. |
[프라임경제] 영산강유역환경청(이재현 청장)은 27일 오전 11시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학생, NGO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환경정책 소통.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산강유역환경청 홍보대사로 방송인 최윤덕, 박진영 아나운서 등 2명을 위촉하는 한편, 환경현장 목소리를 제도권과 지역민에 알리기 위해 방송작가 등 5명을 시민기자단으로 위촉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소통.홍보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대학생, 청소년 등 젊은층과, NGO, 종교단체 등 그간 다소 소통의 기회가 적었던 계층에 대해 주기적인 대화를 확대하고, 환경정책에 직접 참여 할 기회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현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정책의 성공은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행정기관으로 거듭 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