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이 본점 인력의 약 10%인 총 105명의 직원을 영업점에 배치하는 등 영업 및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외환은행은 27일 기존 △14개 본부 △8개 지원·관리본부 △17개 영업본부 △76개 부서(47개부, 29개 독립팀)의 본부조직을 △8개 그룹 △9개 본부 △19개 영업본부 △65개 부서(44개부, 21개실)로 개편하고 이에 따른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먼저 본점 인력의 약 10%인 총 105명의 직원을 영업점에 배치해 본점 조직을 슬림화했다. 또 기존 핵심역량 및 영업·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사업그룹의 경우 기존 지원본부를 폐지하고 2개의 영업본부를 신설했다. 또 해외사업그룹 및 자본시장본부를 독립 그룹·본부로 확대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