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증권(016420·대표 정회동)은 28일부터 30일까지 원금보장형과 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각각 1개 종목씩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NH농협증권 ELS 716호'는 한국가스공사 보통주와 OCI 보통주가 기초자산인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 (4, 8, 12개월), 85% (16, 20, 24,개월), 80%(28, 32개월) 이상일 경우 세전 연 16.02%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만기일에 세전 48.0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을 입을 수 있다.
'ELS 717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최초기준주가 결정일인 30일 기준으로 1년 투자기간 동안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25% 초과 상승한 적이 있을 때 만기시점에 4%의 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지수상승률의 80%(최대 20%)를 세전 수익으로 제공한다.
각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 증권사 홈페이지(www.nhis.co.kr)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428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