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3인조 인기 아이들 그룹 슈퍼주니어가 영화 ‘묵공(墨攻)’과 손잡고 새해를 여는 뜻 깊은 행사를 갖는다.
슈퍼주니어는 ‘묵공’에서 왕자 양적 역을 맡아 첫 스크린 데뷔 전을 치르는 동료 최시원을 응원하기 위해 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명동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가게와 슈퍼주니어가 함께하는 ‘묵공’ 자선 바자회’에 참석해 묵가의 겸애(兼愛) 사상을 계승해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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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마련한 의상들을 판매하는 자선 바자회와 틴틴파이브 이동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묵공’ 쇼케이스, ‘혁리’ 역의 중화권 톱스타 류더화(유덕화)의 축하 동영상 상영, 영화에 등장하는 의상 패션쇼, 슈퍼주니어가 직접 진행하는 애장품 경매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이미 ‘묵공’ 홈페이지와 슈퍼주니어 홈페이지엔 행사 관련 문의 글이 폭주해 ‘묵공’을 응원하는 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수익금은 모두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돼 불우한 이웃 돕기에 쓰인다.
한편, 한중일 3국이 참여하는 범아시아적 스펙터클 서사 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묵공’은 화려한 볼거리와 가슴 떨리는 감동으로 중무장하고 오는 10일 국내 극장가를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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