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화재해상보험 컨택센터가 오는 4월 2일 대구에 문을 연다.
대구시는 삼성화재해상보험 컨택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대구시와 삼성화재는 최근 대구 컨택센터 신설 양해각서를 서면으로 체결하고, 대구시에 15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개소한다.
이번 컨택센터 유치로 손해보험 분야에서 LI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등 메이저 급 8개 손해보험사 12개 컨택센터가 대구에서 운영, 컨택산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성화재 대구 컨택센터는 본사 직영 컨택센터로 진출이 최초이다. 이에 모집부터 교육, 관리시스템 등 운영체제가 모두 삼성화재 직영체계로 이뤄진다.
한편, 삼성화재 대구 컨택센터는 다음 달 개소를 앞두고 컨택센터 시스템 장치 및 부속시설을 갖추며 상담사 인력 채용공고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