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대투증권은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하나UBS 손자병법 목표전환형 펀드’를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하나UBS 손자병법 목표전환형 펀드’는 KOSPI 200 주가지수선물에 투자해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면서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펀드설정일로부터 6개월까지는 신탁재산의 5% 이내에서 풋옵션 관련 파생결합 증권을 편입해 주가지수가 20%를 초과 하락하지 않는 경우 원금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손실을 방어하는 운용전략이 특징이다.
설정일 6개월 이후에는 파생결합증권 만기가 종료되면 KOSPI 200 지수의 인덱스 투자 구조로 바뀐다. 펀드설정 이후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관련 자산을 전량 매도 후 자산을 국고채, 통안채 등으로 운용하는 채권형 펀드로 전환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의 총보수는 선취 판매수수료 0.8%+1.048% 이며 목표수익률 달성 후 채권형으로 전환된 경우에는 0.648%의 보수율이 적용된다. 채권형으로 전환 이후 3개월 이내 중도 환매 시에는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 강한신 부장은 “시장 리스크에 따른 수익률을 방어하면서 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하며 “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단기적인 시장 하락을 우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고객상담실 전화 1588-31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