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은 26일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를 방문해 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전국 공사 관리 저수지에 입간판 설치 등의 홍보와, 직원들의 입장권 구매 참여 등 다방면 적극 협조를 약속 했다.
박재순 사장은 “어가 소득향상, 어촌개발의 사명을 띠고 있는 공사가 국제적 해양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로 우리 농어촌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행윤 전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만큼 지역민과 직원들의 자율적인 구매운동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여 바다와 어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106개국이 참가하는 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5월 12일부터 8월12일까지 93일간 여수 신항 일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