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조재관)는 전기과 출신 김현준 학생을 비롯해 환경시스템과 3명, 자동차과 1명 등 총 8명이 2012년 한국전력공사 신입 공채(고졸)에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그 밖에도 전자공고에서는 삼성전자(주), 삼성전기(주), 삼성전자 모바일 디스플레이(주), LG디스플레이,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하나마이크로(주), 대한조선, 특전부사관, 유수한 중소기업 등에 총 216명이 취업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의 성취도 상위권 학생은 진로탐색 동아리(꿈지락 꿈틀) 활동을 통해 공무원, 공사, 대기업 등 공공부분 공개채용 시험에 대비하고 있으며,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인턴십 동아리(EA:English Agora)를 운영하여 해외에서 꿈을 펼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 성취도 중하위권 학생들은 외부 교육재정지원을 활용하여 학생 부담없이 특성에 맞는 취업맞춤형 성공취업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취업을 원하는 모든 학생에게 적성과 흥미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하여 노력중이다.
조재관 교장은 “향후 특성화고등학교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고졸 취업 확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취업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전교생에게 확대 실시하고 취업을 원하는 모든 학생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아줄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