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통합진보당 광주 북구 갑 이채언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4일 사단법인 한국사회경제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김수행 한국사회경제학회 이사장(성공회대 석좌교수)은 “이채언 교수는 한국의 정치경제학 수준을 국제적으로도 손색없이 최고로 끌어올린 훌륭한 학자이다”며 “특히 마르크스 정치경제학의 근본바탕을 이루는 가치이론 영역에서 새로운 기초를 확고하게 구축했다”고 감사패 수여의 의의를 밝혔다.
또, 김 교수는 “이 후보가 이룩한 과거의 성과와 업적을 여의도에서 국민을 위한 희망의 정치로 보여주시리라 믿는다”고 확신을 더했다.
감사패를 받은 이 후보는 “귀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난 30여 년간 한국 정치와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했다”면서 “오랫동안 쌓아온 저의 경험과 지식을 현실정치에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사회경제학회는 한국경제 및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를 촉진하고 연구 성과를 보급해 국민경제 성장,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7년 창립된 단체로 대학교, 국공립 연구기관 등에 근무하는 경제학 교수 및 연구원 등 200여 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각 대학 도서관과 연구기관 등이 기관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