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운태 광주시장은 26일 오후 구청장 공백사태를 빚고 있는 동구청을 전격 방문해 간부공무원들과 대화를 갖고 공직기강 확립과 행정공백 최소화를 당부했다.
특히, 구청장의 구속으로 2014년 아시아문화전당이 준공 등 각종 현안사업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구민들이 많이 우려하고 있다며 구청장의 구속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또, 구청장이 공석인 동안에 구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민원을 능동적인 자세로 적극 처리해줄 것과 올해 계획한 사업들을 예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중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총선이 공명선거로 치러지도록 선거업무의 엄정 중립을 강조했다.